립룸앤바 스테이크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빨강과 검정으로 세련되게 디자인 된 탁자에 앉으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헝그리 허브에서 2인 3990밧 한국돈으로 16만원 좀 넘는 돈으로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에서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건 방콕이고 헝그리허브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앉으면 물이나 탄산수를 권하는데 무료니까 편하게 선택해서 마시면 됩니다. 그리고 식전빵과 버터가 나오는데 저는 두 버터 다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후기에서 봐서 선택한 시저 샐러드 통 가져와서 재료 넣고 엄청 열심히 만들어줍니다 맛도 좋았는데 제가 이가 약해서 좀 딱딱하긴 했어요. 치아가 약한 분들 참고하세요 스프는 버섯크림스프 선택했는데 녹진하고 느끼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해요 스테이크만큼 맛났어요 전 스테이크를 좋아해서 후추스테이크와 120일 풀먹인 블랙앵거스 시켰는데 둘다 미디움인데 앵거스는 살짝 미디움웰로 오버쿡된게 살짝 아쉬운데 후추 스테이크는 미디움으로 완벽히 구워져서 엄청 열심히 먹었어요. 후추 소스 또한 테이블 앞에서 불쇼까지 하면서 십분 넘게 조리해줘서 넘 좋더라구요. 사이드는 감자튀김 시켰는데 수제로 나온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디저트는 초코 센세이션 시켰는데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초코빵 안에 다크초콜릿이 들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서빙 중간중간에 너무 열심히 치워주고 서비스도 좋아서 좋았어요. 다음에 또 방문하려구요 다음엔 다른 조합으로 먹어보고 싶습니다 스테이크랑 미슐랭 경험하고 싶은 분께 강추합니다.